728x90 반응형 독서/경제11 마케터는 잘못이 없다 : 이동훈, 김세환 지음 더 많이, 더 자주, 더 빠르게는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정언명령이었다.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고, 가능한 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은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양, 규모, 속도 중심의 패러다임은 초연결 시대 앞에서 무력해졌다. 커뮤니케이션의 양이 증가한다고 해서 효과가 증가하지 않는 것이다. 눈 뜨자마자 쏟아지는 광고 중 기억에 남는 것이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여기서 그친다면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나 마케터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인지 모른다. 기존 주류 매체의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 유행의 주기도 짧아져 따라가려 할 때쯤이면 이미 다른 유행이 퍼지고 있다. 또한 어떤 사안에 대해서든, 의도적 왜곡과 악의적 .. 2022. 5. 21. 2022 한국경제 대전망 : 이근 지음 업의 경계를 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사라지거나 생겨나며 새로운 생존법을 익힌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하나의 분야에서 생존하는 것이 아닌 플랫폼을 기반으로 분야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나라는 편협한 시야를 벗어나 나를 넘어서는 시야가 필요합니다. 이는 새로운 가치를 구성하는 개인의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지금의 문제들이 우리에게 직면한 새로운 경쟁력이자 핵심역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요약된 내용을 토대로 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바이든 시대 대외 환경 변화와 한국 G7 정상회의 이후 계속되는 미중 사이 줄다리기와 한국의 선택 G7 중국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 구도 형성 2021년 G7 정상회의는 바이든 정부가 트럼프 정부에 이어 미중 통상 패.. 2022. 4. 3. 그린 스완 (존 엘킹턴 지음 : 정윤미 옮김) 국제결제은행(BIS)은 지난해 1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리스크와 위협을 그린 스완(Green Swan)이라고 이름 붙이고, 그린 스완이 몰고 올 환경적·경제적·사회적 충격은 블랙스완과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저자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피해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간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면서 번영할 수 있는 경제와 지역사회를 구축해야 하며, 지구도 함께 번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린 스완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제시하는 ‘미래 자본주의 모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저에게는 아직 어려운 주제였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읽어 나가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발췌해 보았습니다. 아래 요약 내용을 참고하시어 많은 곳에.. 2022. 3. 27. 트렌드 코리아 2022 : 김난도 지음 매년 발간되는 트렌드 코리아.. 지난해 발생하는 사건과 세계적인 이슈들을 통해 한해를 예측하는 책입니다. 지난해와 올해의 큰 화두는 역시나 코로나19 사건입니다. 만 2년을 넘어서고 있는 세계적인 위기 가운데 새로운 탈출구를 찾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흐름 가운데 도태하는 사업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활로를 찾아내는 기업이 있습니다. 기회는 위기 가운데 있다는 말이 있듯이 현재의 위기를 보고 절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아래 요약된 책 내용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인생의 지혜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2021 대한민국 반전의 서막 모든 것이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없지만, 코로나 19 이후를 예감하게 하는 경제/사회/.. 2022. 3. 19.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