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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 읽기

급성으로 발생하는 고막염, 원인과 증상과 진단, 치료와 합병증과 예방법에 대한 설명

by 꼬츨든 남자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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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염은 급성 중이염의 한 형태이고, 다양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고막에 염증이 생기고 표면에 작고 액체로 가득 찬 수포(소낭)가 형성됩니다. 통증은 급작스럽게 시작되어 24시간에서 48시간까지 지속되며 일정 정도의 청력 상실과 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사는 검이경을 통해 고막을 관찰하는 것으로 고막염을 진단합니다. 감염이 바이러스성인지 박테리아성인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생제와 진통제로 치료합니다. 이번에는 귀속 질환의 대표라고 앟 수 있는 고막염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고막염이란?

고막염은 고막에 생기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급성외이도염, 급성중이염일 때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고막염 원인

고막염은 중이염 증세가 있거나 과거 중이염 이력이 있는 경우, 외이도 벽에 상처가 있거나 귓속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 오염된 물이 들어가면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기 또는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과거 중이염이 발병했거나 현재 귓물이 있는 경우 고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막염 증상

급성 고막염은 찌르는 듯한 통증, 고막에 물집, 출혈, 발열이 날 수 있습니다. 귓속에 이물감이 있고 귀가 먹먹해지거나 귀울림, 청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고막염이 재발하고 자극이 계속되는 경우 만성화가 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귀의 통증, 압박감이 느껴지며, 고름이나 석회침착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막염 진단

이경 검사를 통해 고막의 염증 상태를 확인하여 진단합니다.

고막염 치료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은 고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외이도를 깨끗이 해야 하고, 필요하면 점이액을 사용하여 2차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염증이 지속되면 항염증제나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복용기도 합니다.

고막염 경과와 합병증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억지로 물을 빼려고 하면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기면서 외이도염이나 고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귀안에 들어간 물은 귀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가볍게 귀 입구를 흔들어 주면서 빼거나 선풍기나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귀마개 주변에 바셀린을 발라 주면 물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고막염이 있으면 당분간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막염은 대부분 빠른 시간에 치료됩니다. 드물게 고막염이 만성이 된 경우 청력에 영향을 주거나 고막이 파열되기도 합니다.

고막염 예방법

수영장이나 사우나를 이용했을 때 귀를 잘 건조해줍니다. 단, 면봉 사용은 악화시킬 수 있으니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폐렴이나 감기에 걸리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상기도 감염에 걸린 사람에게서 전염이 되는 것을 조심해야 하며 항상 존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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