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영성 근육염이란? 감염성 근육염 원인, 증상, 진단, 치료와 치료에 따른 경과와 합병증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불리는 감염성 근육염은 생소한 질병으로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르는 것과 같이 환자 수가 많진 않지만 극히 드문 희귀병은 아닙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갑자기 나에게도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갑자기 몸에 힘이 안 들어가고, 가벼운 물건도 들기 어렵다면 감염성 근육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피부 근육염은 암 발병과도 연관성이 높아 인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감염성 근육염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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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근육염이란?

감염성 근육염이란 여러 가지 이유로 근육에 염증이 생겨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대게 감염성 근육염은 근육에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감염성 근육염 원인

감염성 근육염은 상처 부위의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여 균이나 바이러스가 근육으로 침투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 혹은 부종 양 증후군의 일환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을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및 외과적 치료를 받을 때 여러 가지 원인으로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근육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 혈관을 타고 균이나 바이러스가 근육으로 침투하는 혈행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염성 근육염 증상

근육의 염증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혈액이 염증 부위로 몰려 해당 부위가 붓고, 부분적으로 열감이 느껴지며, 몸이 균의 침입을 방어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전신적인 체온 상승을 동반합니다.

가염성 근육염의 위치에 따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다발근염 : 전형적으로 근위부의 위약감이 발생하여, 계단 오르기, 머리 감기 등에 어려움이 발생
• 피부근염 : 주먹, 목, 눈 주위에 특징적인 피부 증상 발생
• 봉입체 근염 : 주로 만성으로 발생하며, 비대칭적이며, 원위부 근육을 주로 침범
• 감염성 근염 : 일반적은 바이러스성 근염의 경우 근육통만 발생

감염성 근육염 진단

감염성 근육염을 진단하기 위해 CT, MRI, X-ray, 혈액 검사, 배액의 균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 혈액검사 : 혈액 내 근육 효소(CK) 수치가 상승되는 정도를 보고 근육의 파괴 정도를 알 수 있으며 다양한 자가면역 항체 등을 확인하여 자가면역 질환과의 연관성 파악 
• 근전도 검사 :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알아보는 검사로 근육이 손상된 것을 확인하고, 침범 근육의 범위를 명확히 확인
• 근육 생검 : 침범된 근육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근육 조직 내에 세포매개 면역성 T 림프구의 침윤을 관찰

 

 

감염성 근육염 치료

검사를 통해 확인된 균의 종류에 따라 항생제 치료를 받습니다. 고름이 나오는 경우에는 몸 밖으로 고름이 나올 수 있도록 관을 꽂기도 하며, 소염제와 진통제를 함께 처방합니다. 평소 많이 움직이는 부위의 근육에 염증이 생긴 경우, 염증이 어느 정도 치료되면 스트레칭 및 물리치료를 진행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의한 경우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요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그 외 기타 면역억제제, 정맥용 면역글로불린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 근육염 치료 후 경과

근육의 염증으로 인해 근육의 미세섬유 및 세포가 손상되고, 위축과 부종이 일어납니다. 심한 경우 고름이 나옵니다.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하여 발생한 경우,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종양 발생의 유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 감염에 의한 경우는 적절히 치료받으면 장기 예후는 좋은 것으로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