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젖이란? 쥐젖 원인, 증상, 진단, 치료, 합병증과 예방습관

쥐젖의 정식 명칭은 ‘연성 섬유종’으로, 표피세포와 콜라겐 등이 증식해 만들어진 양성 종양입니다. 크기가 다양하고 말랑말랑하며, 주로 목이나 겨드랑이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발생하며, 대부분 만져도 아무 느낌이 없지만, 간혹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연성 섬유종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당뇨병·임신·비만과 연관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쥐젖은 물사마귀와 달리 감염을 통해 발생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으며, 또 주변 부위로 번지거나 심해지지 않아 반드시 치료·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다 보니 미용을 위해 제거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이번에는 쥐젖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쥐젖이란?

쥐젖은 크기가 1mm에서 수 cm에 이르는 부드러운 섬유 상피 용종(폴립)입니다. 이는 물렁 섬유종, 피부 폴립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쥐젖은 양성 종양이므로 미용적인 측면 외에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쥐젖 원인

쥐젖의 발생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습니다. 쥐젖은 당뇨병이나 임신과 연관되어 생길 수 있으며 비만한 여자에게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결장 폴립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쥐젖 증상

쥐젖은 다리 모양 구진이나 결절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쥐젖은 임상적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발성의 1~2mm 두께 및 길이의 피부색 또는 갈색의 작은 주름 잡힌 구진이 주로 목, 겨드랑에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단발성 또는 다발성의 2mm 두께와 5mm 길이를 가진 실 모양의 구진이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단발성으로 1cm 또는 그 이상 크기의 다리 모양 결절이 주로 하부 몸통에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이 경우에 다리(peduncle)가 꼬이면서 염증과 함께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 없으며 미용적인 문제로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쥐젖 진단

임상 양상으로 진단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쥐젖 치료

쥐젖은 전기 건조술이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절제술을 통해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쥐젖 합병증

양성 종양이고 치료를 하지 않아도 번지거나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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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 생활습관

시술 후 상처가 아무는 동안 물이나 햇빛의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