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 건강 읽기

돌발성 발진이란? 돌발성 발진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와 예방법

by 꼬츨든 남자 2021. 12. 30.
728x90
반응형

돌발성 발진이라는 병은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한 번씩 겪게 되는 질병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갑자기 아이의 체온이 급격히 오르고 아무리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처음 겪는 부모들은 이러한 증상에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 데려가도 딱히 원인을 없다는 말만 들을 . 집으로 돌아와 열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난데없이 아이 몸에 발진이 나타나며 우리를 더욱 당황시키기도 합니다. 돌발성 발진은 즈음 나타났다가 자연스럽게 낫는 흔한 질환으로, 그대로 돌발적으로 나타나며 열이 오르내리다가 몸에 발진이 생깁니다. 이번에는 돌발성 발진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돌발성 발진이란?

돌발성 발진은 생후 6~24개월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양성 급성 전염병을 의미합니다. 이는 소아 장미진, 돌치레라고도 불립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가장 큰 원인이며, 갑작스러운 고열이 지속된 후 열이 떨어지며 온몸에 발진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돌발성 발진 원인

돌발성 발진의 원인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인 HHV-6 또는 7 의한 감염으로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2세 이전의 영아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신생아는 산모로부터 받은 항체는 5~6개월까지 서서히 사라집니다. 정확한 전파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무증상을 보이는 성인에게서 전파된 것이 의심됩니다. 최초 감염 바이러스는 타액선, 혈액의 단핵구, 조직의 탐식 세포에 잠복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이후 면역이 억제되는 상황에서 재활성화되어 질병이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유일하게 사람만을 숙주로 하므로,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라고도 불립니다

돌발성 발진 증상

돌발성 발진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주로 10 전후의 잠복기를 거쳐 급작스럽게 39~41℃ 정도의 고열이 발생하고, 고열이 3~4 정도 지속되다가 내려가면서 발진이 나타납니다. 고열이 지속되는 동안 보통 몹시 보채고 식욕이 떨어지며, 열성 경련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진은 주로 몸통, , 뒤에서 나타나며, 드물게 얼굴이나 다리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진은 빠르게 사라져서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뒷머리, , 뒤의 림프절이 확대되는 경우가 많으며, 인후, 결막, 고막의 발적, 목젖이나 구개열 부위의 궤양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돌발성 발진 진단

돌발성 발진을 확진할 있는 특별한 진단 방법은 없습니다. 주로 병력, 증상, 진찰 소견 등을 이용하여 돌발성 발진을 진단합니다하지만 급성기나 회복기의 페어 혈청에 대하여 HHV-6를 항원으로 형광항체법, 중화시험, 효소항체법 등으로 항체의 유의한 상승을 증명함으로써 진단할 있습니다. 

 

728x90

 

돌발성 발진 치료

돌발성 발진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보통 6~7 정도 지나면 자연 치유됩니다. 환아가 고열이 나고 보채면 해열제를 투여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해열제로는 아세타미노펜, 이부프로펜을 사용할 있으며, 아스피린은 피해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 열성 경련에 대한 대증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소아들은 합병증 없이 시간이 경과하면 낫습니다. 만약 고열이 7 이상, 발진이 3 이상 지속될 때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야 하며, 열성경련을 일으키는 경우 드물게 장해를 초래할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을 찾아야 합니다.

돌발성 발진 예방

바이러스는 증상 없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 예방하기 어려우나, 접촉 감염을 통해서 전파가 되므로 전파가 손 씻기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 접종도 없으며 집단 유행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환자를 격리할 필요도 없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