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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가 과도하게 차면 장을 부풀게 만들면서 장운동을 방해합니다. 장운동의 저하로 속이 더부룩해지면서 소화불량이 발생하며 이때 발생한 가스로 배가 부푸는 듯한 증상인 복부 팽만감이 생기게 됩니다. 배에 가득한 가스는 방귀나 트림으로 계속 나오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건강을 위해 방귀나 트림으로 가스를 방출해야 하나 주위 시선으로 인해 참기를 반복하다 보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스가 차는 이유와 배속의 가스를 빼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
- '가스 생성'을 촉진하는 음식 섭취 : 기름지거나 매운음식, 각종 인스턴트식품 등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들은 가스 생성을 촉진하는 나쁜 음식입니다. 또한 육류, 감자, 옥수수, 콩은 장 내 가스를 더욱 팽만하게 만드는 음식으로 속이 더부룩할 경우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몸의 독소'를 만드는 변비 : 현재인들은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런 변비는 몸의 독소를 만드는 원인이며, 이로인해 가스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변비를 잘 치료해 몸에 쌓이는 독소와 가스를 동시에 해결하세요.
- '오래 앉아' 있는 습관 :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학생이나 사무직 회사원들에게 배에 가스가 찰 확률이 높습니다. 식사량 대비 움직임이 적은 의자 생활은 배에 가스를 가득 차게 만드는 좋지 않은 생활 습관입니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 :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복부 팽만감의 주범입니다. 현대인들의 약 15%가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배에서 수시로 소리가 나거나 배가 아프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요인 : 배에서 소리가 자주 나는 사람들의 일부분은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긴장을 하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처럼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 설사와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배에 찬 가스를 빼는 법
- 가벼운 '스트레칭' : 배에 가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가볍게 걷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걷기를 넘어 주기적으로 러닝, 수영, 자전거, 에어로빅, 줄넘기 등으로 배에 찬 가스를 배출하게 도와주세요. 이런 모든 운동이 불가능하다면 제자리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 주세요.
- '요가'로 해결하세요 : 복부 팽만감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은 요가입니다. 특히 고양이 자세, 바람베기 자세, 굴렁쇠 자세 등 배에 가스를 빼는 자세들이 많으므로 자신에게 잘 맞는 요가 자세로 복부 팽만감을 해결/예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배를 따뜻하게' 해주세요 : 배가 따뜻하면 소화기관이 원활해지며 가스 배출이 잘 됩니다. 따라서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소리가 계속될 경우 5~10분 정도 배가 따뜻해 질 수 있도록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면 효과적입니다.
- '섬유질'이 많은 음식 섭취 :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섭취해 주세요. 이 중에서도 양파, 파인애플, 매실은 소화불량을 해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바나나, 미역, 상추 등과 같은 유산균을 많이 포함한 음식도 장 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수분'섭취로 해결하세요 : 배에 가스를 빼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물은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며 장내 가스 배출을 활발히 해주며 변비를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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