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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 읽기

다이어트, 체중 5%만 줄여도 나타나는 몸의 좋은 변화들

by 꼬츨든 남자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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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 생활하면서 과체중과 비만은 성인병 및 기타 질병의 주범으로 알고 있기에,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에는 경각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살이 빠지는 현상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무감각한 편입니다. 오히려 건강해졌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비 정상적인 체중 저하는 질병의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의 체중감소는 성장과 신체 기능 유지를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 정상적인 체중 저하의 기준은 6개월에 체중의 5% 저하, 12개월에 체중의 10% 저하가 판단 기준이 됩니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중저하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에 검사를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하지만 오늘은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통한 건강한 체중감량으로 신체에 나타나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의 목적은 단순히 좋은 몸매를 유지하는 데만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줄어든 체중으로 인해 긍정적인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오늘은 체중의 약 5% 정도를 건강한 방법으로 줄이면 우리 몸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5% 체중 감량의 효과

1.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채중이 약 4.5kg 증가하면 무릎을 비롯한 신체의 각 관절에 가해지는 압박은 약 18kg 정도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관절의 연골이 마모되게 하며, 늘어난 체지방이 몸에 염증을 일으켜 관절에 추가적인 손상을 일으킵니다. 체중의 5%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노인분들에게는 관절염의 발생을 지연시키며, 중장년층에게는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관절겅간에 도움이 됩니다

2. 혈당 조절이 원활해 집니다.
체중 5% 를 줄이게 되면 당뇨 예방뿐 아니라 최소한 본인에게 발생할 당뇨를 늦출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당뇨에 시달리고 있는 분이시라면 체중을 줄임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는 빈도를 줄이거나 혈당의 조절이 원활해지는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당뇨 환자는 500만 명으로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라고 합니다. 체중 감량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3. 수면 무호흡증이 줄어듭니다.
잠을 자면서 호흡이 한번씩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은 심장 건강에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체중을 줄이면 수면 시 호흡이 원활해지며 수면의 질이 높아지게 됩니다. 체중을 5% 줄인 사람들의 평균 수면 시간이 21.6분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좋아집니다

4.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합니다.
중성지방은 우리 몸 이곳저곳에 저장되어 칼로리 섭취가 부족해지면 에너지원으로 활용합니다. 하지만 과잉되는 칼로리로 인해 누적되는 양이 늘어 검사 수치가 올라가게 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병의 발병 위험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체중을 줄이면 몸에 쌓인 중성지방도 같이 줄어들어 심혈관계를 건강하게 해 줍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개선 됩니다

5. 혈압이 낮아 집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혈액이 흐르는데 어려움이 생겨 혈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는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어 감작스런 심부전이나 뇌혈관의 파손으로 뇌졸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인 운동과 신선한 채소와 야채를 이용한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감량해 나가면 혈류의 흐름이 보다 안정화되어 혈압이 정상 수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혈압이 낮아집니다

6. 좋은 콜레스트롤이 증가합니다.
우리 몸에는 좋은 콜레스트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습니다. LDL은 식습관 개선과 약물 복용으로 수치를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HDL은 상대적으로 인위적인 수치 조절이 어렵다고 합니다.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은 HDL이 좀 더 이상적인 수치에 가까워지도록 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질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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