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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 읽기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지속적인 신호는 무시하지 말고 병원에서 검사 받으세요.

by 꼬츨든 남자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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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가끔 우리에게 이상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또는 평소와는 다른 컨디션의 몸상태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또는 신체에 두 개씩 있는 기관 중 하나의 기능이 이상하다고 느껴지실 경우가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오른팔은 괜찮은데 왼팔이 저리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야 할까요? 아니면 좀 더 두고 보는 게 나을까요? 응급의학 전문의 말에 따르면 이는 뇌졸중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이렇게 몸이 보내는 이상 증상이 있을시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사례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드린 증상이 무조건 병원에서 검사/상담을 받아야 하는 경우일 수는 없으나, 몸이 보내는 지속적인 신호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소중한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1. 체중 감소

별다른 이유 없이, 체중이 크게 감소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세요. 체중 감소의 기준은 한 달 안에 체중의 5%가 줄어들거나, 12개월 안에 체중의 10%가 줄어드는 경우입니다. 이는 갑상선 이상, 간 질환, 암, 장내 신진대사 이상인 경우입니다.

2. 어깨 통증

갑작스런 어깨의 통증이 심하게 발생한다면 참지 말고 병원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세요. 심장병일지도 모르는 까닭입니다. 심장 센터의 전문의는 '통증이 갑작스럽게 찾아와 빠르게 악화될 경우, 바로 의사에게 보이라'라고 조언합니다.

3. 복시

한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을 복시라고 합니다. 가끔 무리하면 이런 현상이 생기기도 하나, 체력이 회복 되어도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혈압에 의한 뇌졸중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4. 다리

다리가 아프거나 발이 아프고 증상이 밤이 될 수록 심해집니다. 많이 걸을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면 스트레스 골절일 수 있습니다. 골절이 아니라면 혈전이 생겼을지 모르는 일이므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 보세요.

5. 땀

체온은 정상이나 이유없이 땀이 흐른다면?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심장에 문제가 있거나 대동맥 박리 또는 폐 색전증의 조짐일 수 있습니다.

6. 시야

눈앞이 얼룩덜룩하고 점들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라면 서둘러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망막 박리나 구멍이 생기는 망막 열공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48시간 안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력을 잃을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7. 배부름

평소의 식사량 보다 적은 양의 식사로도 배가 부르거나 이 증상이 구토증과 병행해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췌장암, 위암, 난소암 등의 치명적인 암의 전조 증상 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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